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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Travel/Korea #2016#2017

부산 해운대 <The bay 101> 2시간짜리 알찬 데이트 코스!

The bay 101

부산 해운대 여행을 가면 보통 어떤 곳을 가시나요? 호텔? 맛집?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어떤 여행지를 가더라도 딱 떠오르는 장소는 없습니다 다만 식사시간에 맞춰서 맛집을 찾아가고 주변에 커피 전문점을 찾아서 커피나 한잔 하는게 전부인데요 이번에 부산 여행을 하면서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 옆에 위치한 <The bay 101>이 부산 해운대에서 꽤 핫한 곳이라는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The bay 101> 상호자체가 워낙 독특했고 이름만 봤을 땐 도데체 어떤 곳인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주소 및 위치


<The bay 101>은 조선비치호텔 뒷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조선비치 호텔로 건너가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우선 <The bay 101>은 내부에 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 그리고 행사장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복합 건물입니다 



건물 외관도 마치 선물을 포장해 둔것 처럼 독특한 모습입니다



Ticket Box 가 1층 입구에 있습니다 행사나 공연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곳으로 보입니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몇개의 레스토랑들이 광고를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땐 딱히 식사를 하러 온 것도 아니였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갤러리가 있네요;;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해양 스포츠 관련 용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쭉 둘러보다가 사람들이 주문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빨리 줄을 섰습니다 커피전문점 <SIDE> 라는 곳이었구요 




디저트,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였습니다



겨울이라서 사람들은 대부분은 실내 테이블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건물 밖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카푸치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5,100원 좀 비싸긴 하네요 관광지에서 먹는 커피라고 생각하고 마셨습니다.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엑스컬레이터가 바로 앞에 보여서 커피를 마시고 올라갔습니다




3층에 루프탑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네요 간단히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이구요  *[영업시간] 17:00 -24:00



이번 여행에서는 방문이 어려웠지만 다음 여행 때 꼭 가보려고합니다^^





<FINGER & CHAT> 이라는 다이닝펍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FISH & CHIPS와 같은 튀김 요리와 함께 맥주를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대도식당>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 처럼 보입니다




1F - 3F 까지는 레스토랑과 다이닝펍 그리고 커피전문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B1 - B2 는 컨퍼런스룸 등의 행사장과 주차장이 있구요



건물 내부 구경을 마치고 건물 외관을 구경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 펼쳐지는 마린시티의 모습입니다 마린시티 건물들은 정말 높네요 항상 볼 때마다 신기한 곳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걸어보시면 마린시티 건물들이 얼마나 높은 건물인지 또 한번 실감할 수 있습니다




밤에 방문하게 되면 야경과 함께 조명들이 더 분위기를 살려줄 듯합니다




요트보트투어 안내소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봄이나 여름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요트투어 경험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 갈매기들이 많아서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약 만원대로 음료를 구매하면 1시간 무료주차를 전산에 입력해줍니다 그러면 주차장 출구에서 별도로 요금을 받지 않구요 1시간내에 관람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총평

만약 <The bay 101>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부산 여행시 저녁에 꼭 한번 와보고 싶습니다 다른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보더라도 밤에 맥주를 드시는 사진이 정말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바다를 앞에 두고 있으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고급스러운 공간이 해운대에 있는 호텔들을 제외하고는 없었는데 이제 <The bay 101>으로 맥주한잔 하러 가는게 낫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어차피 술을 마실 계획이면 차는 두고 가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구요 3층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술을 즐겨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