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다이어리 <슬픔에게 말을 걸다>
원래 대중음악을 정말 많이 듣고 또 유행타는 음악에 항상 더 큰 관심을 가져왔는데요 최근에 인디 공연들을 보게 되면서 인디음악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화려하거나 유명하지는 않지만 담담하고 잔잔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스쿠터다이어리의 <슬픔에게 말을 걸다> 라는 노래를 듣고있는데요 가끔 이런 음악들을 집중해서 듣다보면 괜히 감성돋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직접 만드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음악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 좋은 음악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3/21 에 발표한 스쿠터 다이어리 그룹의 새 앨범입니다 요즘 아이돌 그룹 처럼 자켓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끔 이런 그림으로 된 자켓을 볼 때 더 마음에 와닿을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컨셉은 상당히 슬프고 감성적이네요
원래 스쿠터다이어리 처음 노래는 좀 더 신나고 발랄한 노래들이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감성적인 곡들이 더 많이나오는 것 같네요
저는 주로 Mnet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아마 엠넷 사용하시는 분들은 '실시간차트' 메뉴에서 음악 많이 찾아 들으실텐데요
가끔 잘 모르는 뮤지션들의 노래도 들어보면 생각보다 좋은 노래들이 많더라구요^^
혼자 있는 방안에서 내 작은 마음은
어디도 흐르지 못하고 그저 고여 있는데
내 안에 가득한 욕심 내 깊은 절망에
헤메이고 있는 나날은 그저 쓰기만 하네요
시간은 왜 이리도 자꾸 흘러 흘러 가는지
너에게 가지 못하는 나를 용서 할 수가 없어
슬픔은 이다지도 나를 붙들어만 두는지
아무런 방법이 없어 그저 슬픔에게 말을걸다
내 안에 가득한 욕심 내 깊은 절망에
헤메이고 있는 나날은 그저 쓰기만 하네요
시간은 왜 이리도 자꾸 흘러 흘러 가는지
너에게 가지 못하는 나를 용서 할 수가 없어
슬픔은 이다지도 나를 붙들어만 두는지
아무런 방법이 없어 그저 슬픔에게 말을걸다
혼자 있는 방안에서 내 작은 마음은
어디도 흐르지 못하고 그저 쓰기만 하네요
그저 쓰기만 하네요
감상평
가끔 혼자 있을 때 우리는 혼자와의 슬픔과 싸움을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무슨 일이든 본인 만큼 그 일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지 잘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슬프더라도 그 슬픈 시간을 보내고 나면 슬픔이 점점 본인의 경험치로 바뀌듯이 본인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을 보면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청년들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이분들도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구요 언제나 희망은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사는 거니까요 <슬픔에게 말을 걸다> 3분짜리 짧은 음악을 통해서나마 슬픔과 독대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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