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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Travel/Italy #2017

이탈라이 소렌토에서 잘나가는 아이스크림 맛집 'Pure Gelato Cafe Sorrento'

이탈라이 소렌토에서 잘나가는 아이스크림 맛집 'Pure Gelato Cafe Sorrento'



이탈리아 소렌토를 샅샅이 돌아다니면서 유명한 젤로토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Puro 라는 곳이었는데요 외관은 꼭 한국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상당히 멋졌구요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젊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라서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커피와 베이커리 종류도 판매를 하네요


주소 및 위치



위치는 소렌토 중심지에서 멀지 않습니다 위 구글맵 참고하셔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구요 제가 지냈던 호텔 리볼리와는 거의 2분도 안걸리는 거리라서 더 좋았습니다^^



WE  PURO 라는 상호가 처음 매장을 들어 갈 때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말씀드렸지만 마치 가로수길 지나가다가 한 카페에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크레페를 팔더라구요 좀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이미 가기로한 맛집이 있었기 때문에 간단히 젤라토만 주문했습니다



역시 많은 종류의 젤라토 ㅎㅎ 보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이탈리아 전역에 이런 카페들이 워낙 많아서 사실 살 찔까봐.. 좀 자제하기도 했는데요 소렌토에서는 처음 먹기 때문에 당당하게 스몰 사이즈로 먹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블랙 톤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ㅎㅎ 직원들한테 먹고싶은 음료나 음식을 바에서 주문하시면 그 자리에서 계산 후 주문한 음료,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다시 자리를 잡은 테이블로 이동해서 드시면 되는거죠 ㅎ




아이스바도 판매를 했는데... 먹고 싶었지만 .. 참았습니다 ㅎㅎ 지금 와서 보니 좀 아쉽긴 하네요.. 하나라도 사서 나눠 먹어볼걸...ㅠ



주문한 젤라토 입니다 콘 1개를 주문하면 이렇게 두가지 맛 젤라토가 올라가구요 양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옆에 장식으로 끼워주는 미니콘이 포인트인 것 같네요 ㅎㅎ 로마에서도 젤라토를 먹었었는데 소렌토에서 먹은 PURO 젤라토는 좀 더 한국 아이스크림 맛에 가까웠어요~ 그래도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ㅎㅎ




카페 내부 좌석들도 워낙 아담하고 깔끔해서 커피드시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이탈리아 카페들은 야외에서 테이블을 잡고 드시면 직원들이 직접 서빙하는 형태가 많은데요 



여기는 자유롭게 좌석을 사용해도 되네요 눈치 안보시고 자리에 앉아서 드시면 됩니다




제 생각이지만..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아닐까요? ㅎㅎㅎ 조사해본적은 없구요 상호나 내부 인테리어가 워낙 프랜차이즈틱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맛 & 서비스

직원들은 꽤 나이스한 편입니다 외국인이라도 주문 자 받아주구요 커피, 젤라토, 그리고 베이커리를 가장 많이 찾는 것 같아요 빵도 금방 구워서 나오는지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젤라토가 엄청 독특하고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로마에서 먹었던 젤라토 보다 뭔가 훨씬 더 가공된 느낌이 많이 들었구요 그래도 베스킨라빈스보다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


매일 09:00 - 02:00


요금


젤라토 약 2유로


위 포스팅은 경제적 보상없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