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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Travel/Macau#2017

마카오 여행을 결심하다 #1

마카오 여행을 결심하다 #1



어떻게 보면 정말 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여행을 결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표를 끊는데만 몇 주 동안 고민했던 것 같네요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된 이유는 정말 딱 30분만에 마카오행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하고 난 뒤 이 결정에 대한 정리를 먼저 해보고 마카오 여행을 결심하게된 계기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마카오 행 비행표를 구한 곳은 '플라이츠' 라는 앱을 통해서 입니다 이번에는 에어마카오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게되었구요 굳이 플라이츠 라는 앱을 사용해야한다고 광고하는 것은 절대아닙니다 오해하지마시구요 날짜별 기간별로 저렴한 가격대의 비행기표를 쉽게 체크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앱입니다 참고로 저는 149,400원에 왕복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 다음에 바로 마카오에서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활용하여 여행하기 편리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숙소를 예약한 경로는 여러분들도 아주 잘 알고계시는 호텔스닷컴 이구요 '리스보아' 라는 호텔을 1박 미화 93불 정도에 결제했습니다 여행기간이 길었다면 에어비엔비를 활용해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에는 3박4일의 짧은 여정이기 때문에 숙소를 도심에서 가깝고 또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마카오는 홍콩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페리를 타고 구경하고 오는 곳이라고 지인들로 부터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홍콩 여행은 다녀 왔지만 한번도 마카오를 다녀온적이 없었기 때문에 궁금하고 가고싶은 여행지였구요 최근에 가장 마카오 여행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것은 몇년전 개봉한 '도둑들' 이라는 영화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카오와 홍콩을 배경으로 화려한 배우들이 함께 나왔던 이 영화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도 너무 재밌게 관람했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마카오에 실제로 '도둑들' 영화를 촬영했었던 장소들이 꽤 많은 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되어 이번 여행에서는 꼭 마카오 '도둑들' 촬영지를 직접 다녀오려고 합니다


영화 '도둑들' 촬영지 방문 뿐만 아니라 다른 계획들도 계속해서 정리 중입니다 정리 후 포스팅해서 섹시한 마카오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위 포스팅은 경제적 보상없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