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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s Diary/Netflix #2020

2020년 상반기 넷플릭스 강력 추천 드라마 2편 (스포 없음)

안녕하세요. iOS 개발자 리치(rich_iosdev) 입니다.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저 역시 재택근무 등의 이유로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니 원래 좋아했던 넷플릭스를 더 많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광이라서 안본 드라마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드라마를 시청했는데요. 그 중에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 2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미국 드라마 '오자크' OZARK 입니다. 2017년 7월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마약 조직의 돈세탁으로 시작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돈 세탁 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셔서 진부하거나 식상하다는 생각에 시작할 생각도 안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돈 세탁 관련 드라마, 영화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드라마 상황 속에서 유도하는 긴장감을 잠시도 내려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화면 상으로 평화로워 보일 수 있지만 매 순간 보여주는 긴장감과 스릴은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큰 즐거움을 줍니다.

 

이미 시즌3 까지 공개된 드라마 '오자크'를 주말 정주행용 드라마로 추천해드립니다.

 

['오자크' 넷플릭스 공식 트레일러]

https://youtu.be/5hAXVqrljbs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입니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 조폐국에 침입해서 돈을 훔치는 강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 역시 또 그냥 은행 강도 드라마 아니냐? 라는 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시청해온 드라마, 영화 중에서도 상당히 수준 높은 은행 강도 장르?의 드라마라고 평가합니다.

 

사실 '종이의 집'은 스페인에서 처음부터 유명한 드라마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팬들이 '종이의 집'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대박을 치게됩니다. 저 역시 생각보다 스페인 드라마에 대한 익숙함이 없어서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자들의 연기력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팬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인기로 시즌 4 까지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고 있는데요. 기대했던 만큼의 작품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자크 다음으로 추천해드리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입니다.

 

['종이의 집' 넷플릭스 공식 트레일러]

https://youtu.be/mFGXuFZ-a9k

본 포스팅은 경제적 보상은 받지 않고 작성한 순수한 후기 글입니다. 넷플릭스를 즐겨보시는 또는 아직 시작 안하신 분들에게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