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제주도 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들려서 관광하기 좋은 곳입니다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는 용이 승천하려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기분좋게 제주도에 도착해서 여행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자연경관을 보고 싶었는데요 <용두암>과 바다를 함께 보면서 여행 기분 제대로 낼 수 있었습니다
주소 및 위치
바닷가에 용머리처러 솟아 있는 바위입니다 규모를 느끼기 보다는 앞에 넓은 바다를 앞두고 자연의 신비를 느끼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두암> 공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비는 굉장히 저렴했구요 2,000원 이하로 나왔습니다
주차공간도 충분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에서 약 1분 정도 걸으면 바로 바다가 나옵니다 바닷가 쪽으로 용두암 관광이 가능하도록 계단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절벽 아래로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보이는 <용두암>의 모습입니다 사실 기대했던 것 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용의 이미지가 보이구요 새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용두암> 뒤쪽으로 보이는 라마다 호텔과 함께 바다를 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겨울이라서 조금 춥긴 했지만 그 만큼 맑은 공기와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자연 광광지 쪽에 항상 해산물을 파는 분들이 계십니다 간단하게 신선한 해산물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용두암> 자체를 즐겼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제주공항 근처라서 지나다니는 비행기가 많습니다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보이기 때문에 신기했습니다
<용두암>의 모습도 계속 보다보니 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서 달라보입니다
새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보이네요 편안해 보입니다^^
한가지 또 놀라웠던 점은 관광객 절반이 중국/일본인들 이었습니다 제주도도 아시아인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광광지인 것 같네요
총평
제주도에서 흔치 않은 무료 광광지입니다 사실 자연경관을 보러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보는 <용두암>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바다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해서 사실 많은 분들이 실내 광광지를 즐기시겠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입고 밖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관광해보시는 것도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 바다도 정말 아름답네요 관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30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가깝기도 하고 잠시만 들려도 되기 때문에 <용두암>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밤에는 관광이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해가 지기 전에
관광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요금
입장료 무료
주차비 유료 (거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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