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짜리 시원한 수박주스 맛있는 곳 '떼루와'
여름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은 저에게는 수박입니다 그 만큼 수박은 시원함의 상징인데요 이제는 수박주스도 상당히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카페에서 수박주스를 자주 즐겨먹는데요 사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수박주스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되는 떼루와 라는 곳에서 단돈 2,000원에 수박주스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주소 및 위치
총신대입구역 근처 떼루와는 주차가 어렵습니다 최근에 주차 단속 카메라가 생기면서 주정차 단속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차량은 꼭 두고가시는 걸 권장해드리구요 Take Out 매장이라는 사실을 꼭 참고하세요
매장 크기는 이렇게 소규모로 운영됩니다 이수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상당히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요즘 커피나 음료 가격이 너무 비싸다보니 저도 가끔 찾게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 무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과일 주스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떼루와는 정말 가격이 후합니다 제일 큰 사이즈 음료가 3,5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일반 사이즈로 드시면 보통 2,000원대 금액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수박주스 M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2,000원이네요
생과일 주스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매장 내부가 알록달록합니다
물론 Take out 매장이라서 오래 머무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출근할 때는 바나나주스도 괜찮겠네요 조식겸 해서 먹는 바나나 주스도 너무 든든하고 맛있죠^^ 떼루와 생과일 주스는 정말 메뉴도 다양한 것 같아요 저렴한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
M 사이즈 수박주스가 나왔습니다 버블티를 담아주는 컵 같은 곳에 담아주고요 차가운 음료도 이렇게 컵 홀더를 끼워주네요 보통 대형 프랜차이즈 음료 매장에서는 찬음료는 컵 홀더를 안끼워주더라구요 물론 뜨거운 음료를 위해서 만든 컵홀더 이기는 하겠지만 저는 찬 음료도 필요하더라구요 물기 때문에 미끄러지는 걸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할까요? ㅎ
맛 & 서비스
떼루와 수박주스의 맛은 2,000원 가격대 치고 상당히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하고 마셨던 것은 아닌데 막상 주문해서 먹어보니 더위가 싹 달아나더라구요 물론 수박 100%는 아니겠지만 이 정도 양의 수박주스를 먹는데에는 시럽이 조금 들어갔더라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아주 빠르게 주스를 만들어 주셔서 대기시간도 길지 않았구요 물론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주문 후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떼루와 수박주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지점별로 영업시간은 다릅니다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금
수박주스 M사이즈 2,000원
위 포스팅은 경제적 보상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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