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IKEA) 광명점 방문 후기!

이케아 (IKEA) 광명점 

국내에 이케아 (IKEA)가 진출하게 되면서 당시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은 실패를 예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과는 달리 이케아 (IKEA) 광명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와 입소문을 통해서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저도 이케아 (IKEA)가 성공하기 어려운 시장이 한국이라고 생각했지만 뛰어난 브랜딩과 한국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번에 이케아 (IKEA) 광명점은 세번째 방문인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 보다 개선된 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주소 및 위치

광명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권에서도 약 40~50분 정도면 자가용을 타고 금방 찾아 올 수 있습니다 물론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은 구입한 가구나 물건들을 가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가용 이용을 추천해드립니다

상징적인 파란색 IKEA 건물은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습니다. 

주차장은 지상층과 지하층으로 선택해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지상층이 좀 더 접근성이 좋습니다 쇼룸이 2층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더 가깝습니다. (좌측으로 진입시 지상층) 

평일이기 때문에 차량은 많이 없었습니다 다만 들어가는 입구 쪽 근처는 항상 차량이 붐비는 편입니다.

주차를 빨리하고 나서 바로 들어가는 곳으로 입장을 합니다.

P1에 차를 주차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엑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쇼룸 (2F) 으로 이동합니다.

먼저 쇼룸에서 잘 전시된 가구들을 보고 제품번호를 체크 해둔뒤 마지막 계산대가 있는 층 창고에서 포장된 해당 제품을 찾아서 가지고 나가면서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영업시간]

IKEA 10:00 ~ 22:00

레스토랑 & 카페 9:30 ~ 21:00

쇼룸에 들어서면 정말 이렇게 예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집도 잘 꾸미고 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인테리어를 워낙 잘 모르기 때문에 IKEA에서 만들어둔 인테리어 디스플레이를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노란색 쇼핑백으로 담아서 가져 갈 수 있는 가구제품들은 직접 가지고 갑니다 여러 곳에 노란색 쇼핑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사실 쇼핑백을 이용해서 담을 만한 제품이 별로 없기 때문에 중.후반부에 챙기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위 사진에 있는 팬으로 직접 제품번호를 종이에 기재해서 아래 창고에서 해당 자재들을 찾았는데요 이제는 IKEA에서도 모바일 어플을 오픈해서 모바일로 바로 체크해서 창고에서 자재들을 찾으면 됩니다.

침대나 옷장 같은 경우 직접 집으로 가져가서 설치까지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배송과 설치 서비스도 고객이 요구하면 진행해 줍니다 위 사진에 PC를 통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원하는 제품에 대해서 선택 후 상담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주변 직원들에게 문의하시면 바로 도와주십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바로 레스토랑 & 카페입니다 방문시 저녁식사 시간대라서 바로 카페테리아 쪽에 줄을 섰습니다

선택한 메뉴는 등심 돈가스(4,900원)와 연어 포테이토 그라탕( 1,900원) 그리고 음료수 (1,000원) 입니다 총 7,800원 입니다. 비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듯 합니다.

여기서 부터 식사 주문을 위해 진입하시면 되구요 옆에 트레이 카트는 줄을 먼저 서면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줄을 서기 전에 챙겨두실 필요가 없습니다.

음료수는 1,000원 짜리 컵만 구입을 하면 무제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바에도 드럼치킨이나 빵 종류 사이드 메뉴들이 있습니다 식사 주문 하시고 추가로 구매하셔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이렇게 계산을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개인적으로 양식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아무리 느끼해도 맛있습니다. 등심 돈가스 연어 포테이토 그라탕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홈퍼니싱 악세서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레스토랑 & 카페를 지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주방용품부터 조명,시계 등 집에 필요한 악세사리들은 모두 모여있습니다

   

악세사리를 모두 고르고 마지막 최종 계산대와 제품창고가 있는 층으로 이동합니다.

쇼룸에서 체크해둔 제품들의 자재를 찾아서 계산대로 가져와 결제하고 주차장으로 향하면 됩니다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보니 지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엄청 넓긴 하네요. 그리고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거나 집을 리모델링할 생각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면 원하는 제품만 딱 골라서 사기에도 부담스러운 곳인듯 합니다 보통 오셔서 다른 제품들을 보기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국내에 이렇게 모든 인테리어 제품들을 모아둔 곳이 드문거 같네요 물론 잘 아시겠지만 가격도 저렴하면서 예쁜 제품들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소비자들이 찾기도 하구요 만약 새롭게 집을 꾸미게 된다면 저는 이케아 (IKEA)로 바로 직행 할 예정입니다 굳이 다른 곳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인테리어 제품 쇼핑 이케아 (IKEA)에서 한 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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