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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s Diary/Cafe #2016#2017

제주도 여행 우도 카페 <봉끄랑>

우도 <봉끄랑>

우도에 입성한 시간대가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 미리 검색해본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이름은 <봉끄랑> 이라는 곳이었고 배가 도착한 곳에서 차량으로 5분도 안걸리는 곳이었기 때문에 금방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고 커피 한잔만 마셔도 분위기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봉끄랑>을 소개해드립니다


주소 및 위치



<봉끄랑>은 바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뷰가 좋은 카페입니다 2월이라서 날씨가 조금 추울 수 있지만 그래도 해가 있는 낮에는 버틸만한 추위라서 카페 앞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봉끄랑> 카페는 온라인에서도 꽤 많은 블로거들이 후기 포스팅을 올려서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사진 찍는 분들도 많네요



<봉끄랑> 바로 앞에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바다와 섬이 보입니다 우도에서 보는 바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봉끄랑> 카페 메뉴판입니다 음료가 생각보다 다양하구요 우도 땅콩이 들어간 음료나 아이스크림 메뉴가 눈에 띄었습니다



베이커리도 진열이 되어 있어서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역시 우도 땅콩이 들어간 빵들이 많네요



우도 땅콩이 들어간 작은 빵을 사서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봉끄랑> 카페에서 주문한 메뉴는 레인보우버거 + 땅콩버거 입니다 간단히 빵과 커피를 마셔도 되지만 검색을 해보니 레인보우버거로 상당히 유명해진 곳이라서 주문해봤습니다



<봉끄랑>에서 주문한 망고주스입니다 직접 갈아서 만든 주스고 텀블러는 드시고 난 뒤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확실 우도는 땅콩이 유명해서 땅콩이 들어간 음식들이 많습니다 



우도 여행하실 때 참고하셔서 간식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입니다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나올때는 만석이었습니다 실내에는 테이블에 3~4개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도땅콩버거 입니다 버거 안에 들어간 땅콩도 고소한 맛이 있어서 좋았구요 생각보다 버거 크기가 커서 조금 양이 많았습니다






레인보우버거 입니다 <봉끄랑>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버거 빵이 레인보우색이 입혀져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긴 하네요 레인보우버거 역시 크기가 엄청납니다.. 양은 정말 푸짐한 집이네요






바깥 풍경을 감상하면서 먹는 햄버거의 맛은 기가 막힙니다 우도 여행할 때 꼭 식사나 카페를 이용해보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맛 & 서비스

카페 <봉끄랑>의 햄버거 맛은 특별하기 보다는 양이 푸짐하고 소스를 아낌없이 넣어서 만든 미국 스타일 수제버거 맛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제가 느끼한 음식을 잘 먹는 편이라 좋았습니다 사실 양이 푸짐하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1인당 햄버거 1개씩 먹기엔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양이 많을 수 있구요 소식하시는 분들은 햄버거 1개와 다른 빵 종류 단품으로 몇개만 사서 드셔도 양은 충분할 듯합니다 참고하시구요 서비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크게 불편함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봉끄랑>의 시그니처메뉴인 레인보우버거의 비주얼이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블로거들이나 여성분들이 사진찍기 정말 좋습니다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8:00 ~ 17:30


요금


수제버거 13,000원

음료 약 5,000 ~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