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부라노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제주공항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기위해 찾은 카페입니다 제주도에서도 꼭 카페는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여행을 하다보니 결국은 마지막 돌아오는 날 브런치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부라노>는 홍대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본적은 없지만 제주점을 먼저 가보게 되네요 <카페부라노> 위치가 아무래도 제주공항 근처이기도 하고 또 바다를 보면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주소 및 위치
<카페부라노>는 건물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구요 바다를 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카페부라노>의 건물 외관은 파란색, 하얀색 위주 색으로 제주도 바다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바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날따라 날씨도 너무 좋아서 바다가 더 푸르네요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오픈하는 브런치 카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카페부라노>는 이른 아침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식사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올려주면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한잔 제공됩니다 식사 사진을 찍어서 바로 보여드렸더니 아메리카노 바로 주시네요
<카페부라노>의 메뉴는 다른 카페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브런치 메뉴들이 조금 더 다양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안락함을 줍니다 공간을 넒게 활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카페부라노>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브런치를 먹었는데요 창가쪽으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먼저 메뉴를 고른 뒤 카운터를 직접 가서 주문 및 계산을 하면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한 메뉴는 고로곤졸라크림 파스타와 팬케익브런치 그리고 아메리카노 두잔입니다 ( 무료 한잔 포함) 가격대는 서울권 브런치 카페에 비하면 엄청 비싼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푸짐하면서도 기름진게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양이 푸짐합니다
고르곤졸라크림 빠네 파스타 입니다 비주얼은 정말 끝내주네요
너무 느끼한 크림파스타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저도 느끼한 음식을 잘 먹는 편인데 조금 느끼함이 강합니다.
대왕 팬케익입니다 정말 팬케익이 크게 나오구요 소세지와 함께 샐러드까지 함께 제공됩니다
베이컨과 감자도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맛 & 서비스
<카페부라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 앞에서 먹는 브런치라는 점입니다 사진을 남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기 때문에 예쁜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구요 음식의 맛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이 워낙 푸짐하기 때문에 오전에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직원분들 서비스는 그냥 보통입니다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없을 정도라고만 보시면 됩니다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는 <카페부라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9:00 - 22:00
요금표
고르곤졸라크림빠네 14,000원
팬케익브런치 14,000원
아메리카노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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