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xy Travel/Japan #2016#2017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항 온천 <나미하노유온천>

나미하노유온천

일본 후쿠오카 도심내 온천 중 가장 마지막에 다녀온 곳입니다 하카타 항쪽에 위치한 곳이며 노천탕에서는 바다를 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3일 내내 온천을 다녀와서 여행으로 인한 피곤함을 많이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하카타항 <나미하노유온천>을 소개해드립니다


주소 및 위치 


텐진역에서는 하카타항까지 바로 갈 수 있는 버스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하카타항 버스정류장이 종점 이기 때문에 대부분 온천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함께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의 모습입니다 바로 내리자마자 반대편에 <나미하노유온천>이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꼭 사진을 확인하시고 찾아가시는 것이 수월합니다



온천이 끝난 뒤에도 내렸던 정류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대부분의 주요 지역은 노선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꼭 구글맵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나미하노유온천>의 모습입니다 사실 처음엔 긴가 민가 했는데요 



주변에 온천이라고 생각되는 건물은 이 곳 밖에 없는 듯해서 바로 입구로 향했습니다




온천 내부에는 식당과 각 종 간식거리나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샵이 있습니다 온천을 충분히 즐기고 나서 나오신 후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간식거리가 많았지만 저녁식사를 하기로한 맛집이 있어서 사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금액은 대인 1명당 800엔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었구요 카운터에서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도 영어를 잘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안내를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총평 

우선 기본적으로 제가 다녀왔던 온천 중에서는 상,중,하 로 평가한다면 중 정도라고 봅니다 우선 내부 시설이나 청결상태는 괜찮은 편인데요 온천 물 자체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곳인지 약간 의심이되었습니다 노천탕 쪽에서 물론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물에 생각보다 조금 더러웠습니다 그리고 탕 청소시간도 아니었는데 온천물이 채워지지 않은 탕들이 보여서.. 조금 아쉬웠구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다른 온천들에 비해서 온천물에 염분 농도가 강합니다 안맞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구요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저 같은 경우 카운터에서 받은 키를 받아서 해당 번호가 붙어있는 락커를 못찾아서 헤맸는데요 알고보니 아무 락커를 사용 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직원 한분에게 물어봤는데 다행히도 잘 설명을 해주셔서 문제 없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09:00 - 01:00


요금


대인 1인 8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