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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s Diary

이수역 커플이 함께 받기 좋은 타이 마사지 '타이하우스'

이수역 커플이 함께 받기 좋은 타이 마사지 '타이하우스'



오래만에 마사지가 너무 받고 싶어서 이수역에 있는 '타이하우스' 라는 곳에 갔습니다 특별히 잘 아는 곳이라기 보다는 이수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구요 타이 마사지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온라인으로 찾아보고 갔습니다 검색해보니 사실 광고 글이 많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내부 사진이 깔끔해보여서 일단 가봤습니다


주소 및 위치



이수역 타이하우스에는 직접 차량을 가지고 가보지는 않았지만 주차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영지빌딩 6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타이하우스 입구가 나옵니다




처음 카운터 쪽 모습입니다 온라인 검색에서 봤던 사진 그대로네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구요 타이 마사지 분위기 제대로 나네요 당일 낮에 예약을 하고 왔는데요 마사지 받은 시간은 오후 9시 30분쯤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손님들은 없었구요



선택한 마사지 코스는 '타이A' 입니다 카드는 70,000원 현금가는 1인당 63,000원 받습니다 족욕+전신타이 그리고 등/어깨 아로마 또는 복부 아로마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커플로 다녀왔기 때문에 방은 두명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배정되었습니다



마시지 받기전에 저는 화장실을 꼭 다녀옵니다.. 중간에 다녀오긴 참 그렇더라구요 ㅎㅎ



먼저 남,녀 각각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시지 복장을 갈아입고 나온 뒤 족욕부터 시작합니다 




족욕하는 공간인데요 나란히 앉아서 족욕을 즐길 수 있구요 여러가지 족욕용? 파우더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라벤더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입니다 




약 1시간 20분 정도의 마사지가 끝난 뒤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사지사는 여자분들이었는데요 태국분들? 같았습니다 조금이나마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면 국적을 정확히 알텐데...ㅎㅎ 타이 마사지사 분들은 진짜 압조절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일반 스포츠 마사지 보다 훨씬 시원하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스트레칭도 되는 마사지인 것 같아서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라서 차에 얼음을 넣어주네요 시원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차의 향기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총평

가끔씩 도심속에서 가장 좋은 휴식 공간은 마사지를 받는 곳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타이 마사지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마사지는 잘 못 받겠더라구요 마사지 압도 잘 조절해주셔서 좋았구요 마지막에 마신 티도 좋았습니다 특히 커플분들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단독 공간이 있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로도 좋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이수역 근처에서 타이 마사지 받고 싶으신 분들은 '타이하우스'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연중무휴


요금


타이A코스 카드 70,000원 현금 63,000원

*저는 현금뽑아서 갔습니다^^


위 포스팅은 경제적 보상없이 

작성한 글입니다